1919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밤에서 코스모스축제가 열리는 긴 꽃을 좋아하는 내가 빠질 수 없어!!
인적이 드문 금요일에 가보려고 바로 찾았다.
카메라 SONY A7M3 렌즈 ZEIZZ T * FE55mm F1 . 8
이준도 같이 ♥하지만 뭔가 불만이 있는 표정이네~?
근데 이미 주차도 많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 축제 기간에는 뒤편 운동장까지 주차장으로 이용 가능하고 무인결제기로 주차요금을 계산하면 되는데 그 얘기는 맨 밑에서부터!
이것저것 행사도 많이 하고 판매도 많이 했다. 체험 부스는 많았지만 아이들이 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꽃 보러 고고씽!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비로소 나오는 꽃밭!
우선은 연습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카메라를 바꾸니, 원본으로도 색감이 마음에 든다.
엄마가 되면 벌써 유모차가 사진 소품임에 틀림없어 이곳으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사서 잠시 먹으면서 사진을 찍고나서 본격적으로 찍어보기 위해 이동!
너무 예쁜 꽃들!! 오전에 가라고 권하는 가을 바람의 느낌도 너무 좋았고 시원해서 꽃들도 더 예뻐 보였다.
이 와중에 숙면 중인 아드님… 아들 꽃구경 좀 해봐라
사진처럼 사람이 완전히 없었어.사실 많았지만 코스모스밭이 너무 넓어서 안 겹칠뿐ㅋㅋㅋ 사진을 바꿔서 나를 열심히 찍어주는 남편;)
이런 조형물도 회장의 끝에 있었는데, 여기 뒤편은 아직 코스모스가 열리지 않아서 별로 귀엽지 않았어ㅠㅠ
근데 아기랑 사진 찍는 거 너무 어렵지 않아요?자기가 들지 말라고 다들 찡그리는 표정…>_<
<슬라이드> 사진을 찍는 동안 내 손이 너무 신기한 못생긴 얼굴 박이준 그렇게 진지하게 볼 일인가?wwwww
어느새 이렇게 컸지? 한 손으로 들고 있던 너였는데, 지금은 두 손에 안기는 뚱뚜니 이준의 표정이 근엄하네요.:)
하품 간질간질하는 이준 ㅋㅋ 밥 먹이고 바로 데려오니까 너무 졸려죽겠어 ㅋㅋ
인스타에서도 많이 보이는 포즈도 해보겠습니다. 🙂
아빠도 다시 나오라고?째려보는 이주라서 ㅋㅋㅋ
아버지랑 투샷도 남겨주세요확실히 나보다 안정적으로 들어주는 아빠!
세 식구가 사진 찍는게 이렇게 어렵나요? ㅠㅠㅠㅠ중력에 눌린 이준의 눈 볼살 그 속에서 주먹살 폭풍 먹방 중인 이준 군
나름 커플룩이라고요!
너네 지금 뭐 해?이런 느낌ㅠㅠㅋㅋㅋ
곳곳에 이런 오브제가 설치돼 있어 심심하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을한 9월의 끝물에 이렇게 평일에 함께 나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응..너 자우링 가족사진 찍는다^^
이준 아버지도 찍어줄 거예요
분명 행사의 꽃밭 입구 부분이 만개했고 높이 피어 있고 깊이 들어갈수록 꽃이 덜 피었다.내부는 행사기간이라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넓지 않았던
여름에 태어나서 첫 가을을 맞는 우리 아들은 앞으로 사계절 아빠 엄마와 즐겁게 놀러가자
가족사진에 하품은 그만해라^^…
사랑해 남편 사랑해 아들 ♥
놀기만 하다가 무인정산기에서 정산 두시간정도 있다보니 주차요금 2,000원이 나왔다.요금도 엄청 싸!!